7월 10일부터 13일까지 '금공룡상' 국제창작애니메이션 공모전 예비심사위원들은 다롄(大連)루쉰미술학원 진스탄(金石灘)캠퍼스에 모여 응모작에 대해 예비심사를 진행하였다. 국내외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130편의 작품이 최종 심사에 진입하여 5개 분야 대상을 두고 각축을 벌이게 되었다.
이번에 응모한 500여 편의 작품은 우선 베이징에서 초보적인 선별을 거쳐 200여 편의 작품이 다롄에서 예비심사를 받게 되었다. 예비심사를 거쳐 상대적으로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였는데, 그 중에는 중국의 「괴발(魁拔)」, 「추축(追逐)」, 「도시입문(城市導論)」, 「주서구(走西口)」 등 작품이 있을 뿐만 아니라 해외의「하늘의 노래(天空的歌)」, 「빛(光)」」, 「간식 요리사(甛品師)」, 「쿵후 닭(功夫鷄)」 등 작품도 있다. 최종 심사는 8월 22일부터 23일 사이에 진행되는데 그 결과는 8월 24일 저녁 창저우 공룡성대극장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왕차오·王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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