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상수도 시설물 안전점검
간이상수도 시설물 안전점검
  • 박진원기자
  • 승인 2011.08.1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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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집중호우가 계속됨에 따라 간이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이 실시된다.

전주시 맑은물 사업소는 16일부터 19일까지 2개반 6명의 점검반을 편성 간이급수시설물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가압장 20개소, 마을상수도 10개소, 소규모급수시설 9개소, 지정약수터 2개소를 포함 41개소.

이들 시설물에 대해 가압장 구조물 균열상태 및 가동설비 상태, 간이급수시설 취수원 및 소독약품 투입 적정여부, 간이상수도 펌프장 및 배수지 오염상태, 지정약수터 자외선 살균소독기 작동여부 등을 점검한다.

전주시는 간이급수시설물에 대해 매 분기별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지만 이번에 집중적으로 내린 호우로 주변환경의 오염물질 등 유입 가능성이 제기돼 안전점검에 나섰다.

특히, 등산객과 시민들이 음용수로 이용하는 동서학동 좁은목과 완산칠봉 약수터 2곳에 대해서도 수질상태를 점검한다.

박진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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