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에서는 생존 독립유공자 4명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등 순국선열을 기리며 기관단체장 및 광복회원 등 200여명은 오전 11시20분 전북지역독립운동추념탑을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행사를 갖는다.
이어 정오에는 풍남문에서 제66주년 광복절 경축 기념타종 행사가 진행된다.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새겨 시민화합과 전통문화중심도시 전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한 경축타종 행사에는 김완주지사, 김호서도의회의장, 송하진 전주시장, 조지훈시의회의장, 오인탁 광복회전주시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3번에 걸친 우렁찬 종소리가 울려 퍼진다.
이에앞서 7시 전주코아리베라호텔에서 조찬기도회가 열린다.
박진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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