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남동 새마을부녀회 어르신 초청 점심 대접
풍남동 새마을부녀회 어르신 초청 점심 대접
  • 이방희기자
  • 승인 2011.08.12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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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완산구 풍남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강호자)는 12일 한옥마을 공예품전시관 쉼터에서 관내 어르신 300여명을 초청, 말복맞이 삼계탕을 정성껏 준비하여 점심을 대접하는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어르신 건강기원 여름나기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하였으며, 삼계탕과 떡, 과일, 음료 등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강호자 회장은 “오늘 행사는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어르신들이 원기를 회복하시고 건강하시라는 의미로 삼계탕을 마련하게 된 것으로,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기쁘며, 무더운 날씨에 힘들었지만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정춘균 풍남동장은 “어르신들의 점심 대접을 위해 힘써 주신 새마을 부녀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하며, 동 주민센터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발굴에 적극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방희기자 leebh21@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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