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원은 지난 10일부터 집중폭우로 침수된 지역을 찾아 매일 방역소독과 함께 지역주민들에게 수인성 감염병 예방 및 각종 감염병 예방교육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따라서 군민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침수지역의 분무 및 연막소독과 살균소독을 실시하고 침수(재난)가구 51가구에 대하여는 침수로 인한 피부질환 등 감염병 예방을 대비, 피부질환연고 및 방역소독약품, 손 소독제, 손 세정비누 등을 배부하는 등 침수 후 발생 가능한 감염병에 철저한 예방을 당부했다.
또한 침수지역 주민은 수인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음용수 특히 지하수 및 우물에 염소소독을 실시하고 물은 끓여먹어야 하며 침수된 가구 등은 살균소독을 철저히 하여 더 큰 재난을 방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domin.co.kr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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