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예비후보자격심사위원회는 보궐선거지역으로 확정된 순창 기초단체장 선거구에 신청한 김병윤 전 도의원, 황숙주 전 감사원 국장의 예비후보 자격을 승인하였다. 김 예비후보는 열린우리당 전북도당 정책실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제 7대와8대 도의원을 지낸 재선 출신이다. 황 예비후보는 전주고와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전북도 감사자문관과 감사원 국장을 지낸 고위 관료 출신이다. 민주당 예비후보 자격을 얻은 후보자들은 해당 선관위에 민주당의 예비후보로 등록 할 수 있게 된다.
박기홍기자 khpark@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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