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계육상, 호주선수단 첫 입국
대구세계육상, 호주선수단 첫 입국
  • /노컷뉴스
  • 승인 2011.08.1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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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참가국가 가운데 호주 선수단이 처음으로 10일 저녁 입국했다.

에릭 홀링스워드 단장이 이끄는 16명의 호주 선발대는 10일 저녁 8시45분 대구공항을 통해 달구벌에 입성했다.

긴 여행에 조금은 지친 표정으로 입국장에 들어서던 이들은 예상 밖의 환영 인파에 깜짝 놀랐다.

대구시 남구 대명 9동 주민들로 구성된 호주 서포터즈 30여 명이 커다란 함성과 환호로 이들을 맞이했다.

홀링스워드 단장은 “많은 한국 사람들이 우리를 마중 나와 환영해줘서 매우 놀랍고 기분이 좋다. 마치 고향인 호주에서 환영받는 분위기다”며 대구 시민들의 후의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우리 팀은 매우 경쟁력이 강하다. 5개 이상의 메달을 노리고 있다. 대회 기간 대구의 날씨가 매우 덥다지만 우리 선수들은 더운 날씨를 좋아한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창던지기 오세아니아 챔피언 재로드 배니스터도 “시민들이 공항까지 나와 응원해줘서 정말 고맙다. 이번 대회 느낌이 아주 좋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공항에서 20여분간 짧지만 인상적인 환영식을 마친 호주 선수단은 대회 조직위원회가 준비한 차량을 이용해 율하동 선수촌으로 이동, 여장을 풀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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