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2동 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 점심봉사
삼천2동 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 점심봉사
  • 이방희기자
  • 승인 2011.08.1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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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완산구 삼천2동 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는 말복을 맞아 100여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개나리경로당에서 닭백숙과 제철 과일 등을 준비하여 점심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복달임 행사는 삼천2동 새마을회 20여명의 회원들이 복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 장수를 기원하고, 활기 있는 노후 생활을 위하여 정성껏 준비한 것으로 닭백숙과 제철과일 등을 대접하고, 경로당 안팎을 청소하는 등 어르신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새마을회는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에 정기적으로 간식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경로당 순회 점심봉사 및 모악산 등산로 정비, 깨끗한 공원 만들기 추진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 봉사 활동을 펼쳐 왔다.

강은자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우리 민족 고유의 세시풍속인 복달임 행사를 통해 무더위에 지쳐있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이방희기자 leebh21@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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