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는 지난 7월16일부터 8월16일까지 1개월간 고산, 운주, 동상 등 3개 피서지에 여름경찰관서를 운영, 행락질서 확립, 안전 사고예방 및 여성상대 성범죄 예방 등 다양한 치안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완주 관내를 찾은 피서객은 약 12만명 정도이고, 특히, 주말이면 평균 5만명의 피서객이 몰리고 있어 강력팀 형사와 교통경찰, 경찰관 기동대를 지원받아 피서지 익사사고와 차량털이 등 범죄 예방, 원활한 교통소통을 전개하고 있다.
강 서장은 여름경찰관서에 근무 중인 경찰관들에게 “안전하고 질서 있는 피서지 치안확보와 피서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완주=정재근기자 jgjeong3@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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