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강철규) 새빛장학회는 4일 대학본부 2층 총장 집무실에서 박재형(특교 4) 외 재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2001년 특수교육과 교수와 교육대학원 특수교육 전공 대학원생에 의해 결성된 새빛장학회는 배움에 정진하고 있는 후배들을 위해 매년 2회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80여 명에게 모두 2,6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새빛장학회 박은철 회장은 “배움의 열정으로 신체적 장애를 극복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십시일반의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성천기자 hsc924@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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