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오전 군청 회의실에서 (사) 전라북도 강살리기 추진단과 함께 군의회 박종관 의장을 포함한 학계, 유관기관 및 단체, 기업들이 참여한 준비회의를 개최해 강살리기 지역네트워크의 임원선출하고 완주군 강살리기네트워크의 출범식을 10일 10시에 개최할 것을 확정했다.
완주군은 지역의 강살리기의 사업을 중심이 되어 수행하게 될 완주군 강살리기 네트워크의 출범식을 통해 의회, 읍면, 기업체 및 농·축산업 등 각종 산업체, 사회 직능단체 주민들이 함께하며 관련된 활동 협약을 체결하고 선언문을 낭독하며 전체 군민들의 주체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지난 3월 체결한 새만금 수질 개선을 위한 만경강 살리기 추진 사업 협약 수행에 적극 동참하며 주민 참여형 강살리기 사업으로 수질 개선 실천 운동을 본격화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만경강 상류 지역의 수질 오염 발생을 최소화하는 농업을 하면서 전국 최초 광역친환경 농업단지 지정지로서의 면모를 갖출 계획이다.
완주=정재근기자 jgjeong3@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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