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부터 매월 1회 어르신들께 점심식사를 대접해 온 김 대표는 “어르신들이 잊지 않고 날짜를 기억하고 찾아주셔서 뿌듯하고 식사를 다 하시고 나면 손을 꼭 잡으며 거듭 고맙다고 말씀하실 때 봉사하는 기쁨을 느낀다”며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어르신들께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일이 너무 즐겁고 기다려진다.”라고 말했다.
서서학동 이규수 동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르신 200여명에게, 한번 하기도 어려운 식사 봉사를 매월 해 주셔서 지역 내에 귀감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 봉사활동으로 정 있고 인정이 넘치는 서서학동을 만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보원기자 bwlee630@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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