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산1동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고정순 사장은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싶은 마음에서 지난 2010년 5월부터 지금까지 총16회에 걸쳐 독거노인 점심대접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누구하나 돌아보지 않는 외로운 사람에게 이야기도 해주고 정성이 담긴 따뜻한 떡국까지 대접해 주니 마음이 더욱 즐겁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보원기자 bwlee630@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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