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 모교 살리기 운동 전개
전주교육대학교 모교 살리기 운동 전개
  • 한성천기자
  • 승인 2011.08.0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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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대학교 유광찬 총장은 지난 7월 26일부터 4박 5일의 일정으로 경남, 부산, 울산, 경기, 서울지역의 동문을 찾아 모교 살리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최근 전주교육대학교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발표한 2012학년도 교육대학교 정원 감축계획과 통폐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광찬 총장을 중심으로 모교 살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유 총장은 “전주교대가 정원 감축과 통폐합 대상에서 벗어가기 위해서는 지난 대학평가를 분석하여 장점은 지속적으로 살리고 문제점으로 지적된 부분을 최대한 해결해야 한다”면서 “현재 임용합격률 1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수업 내실을 강화하고 유능한 인재를 선발하고 또한 낮은 평가를 받은 학생 및 졸업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신규교사 추수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요구를 분석하고 학생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광찬 총장은 “광주·전남, 대구·경북, 대전·충남, 충북, 강원도, 서울 등의 동문들을 대상으로 하는 2차 방문을 8월 하순에 실시하고 모교 살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성천기자 hsc924@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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