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하우스 사업 본격화
해피하우스 사업 본격화
  • 박진원기자
  • 승인 2011.08.0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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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해피하우스 사업추진을 위해 전문인력 채용에 나서는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착수했다.

1일 전주시에 따르면 국토해양부 해피하우스 시범사업으로 인후2동이 재선정돼 지속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사업지역을 확대해 전주시 자체사업으로 노송동과 완산동 지역에 각각의 해피하우스 센터를 개소해 4억6천800만원(도비 1억2천500만원, 시비 3억4천3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8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전주시는 전기분야 3명, 건축·설비 분야 각 3명, 주거복지분야 3명 등 9명의 기술인력 채용에 들어갔다. 이들 전문요원은 주택의 긴급하자 발생 보수지원, 주택의 간단한 수리 지원, 주거복지 서비스 상담 및 조사, 지역서비스 수요 발굴 등의 업무를 올 12월 31일까지 지원한다.

자격 기준으로는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전주시 거주자로 2종 보통이상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자로 전기분야는 전기공사 기술자 경력수첩소지자, 건축·설비 분야는 건축분야 기능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로 해당분야 2년 이상 경력자, 주거복지 분야는 해당분야 1년 이상 경력자로 남자의 경우 병역을 필했거나 면제자면 응시할 수 있다. 시는 이달 1일부터 8일까지 모집공고 및 원서접수를 거쳐 1차 서류 전형 시험과 2차 면접시험 후에 1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기타 사항은 전주시 홈페이지 및 전주시 신도시사업과 해피하우스팀(281-2131, 281-2083)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주민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주시 해피하우스 기술인력 채용에 전주시민들의 많은 응모를 바란다”며 “해피하우스 사업을 통해 잘기좋은 전주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원기자 savit57@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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