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어 더 비전', 이병헌과 양윤호 감독 다시 만났다
'쉐어 더 비전', 이병헌과 양윤호 감독 다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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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8.0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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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주연의 4D 뮤직필름 '쉐어 더 비전'이 9월 3일 개봉을 확정했다.

'쉐어 더 비전'은 성공을 꿈꾸는 남자 현민이 자신의 삶을 뒤바꿔줄 인생의 멘토를 만나 새로운 비전을 찾아가는 내용의 4D 뮤직필름. '비전 인 마인드'(Vision in Mind), '빌리브 인 비전'(Believe in Vision), '쉐어 더 비전'(Share the Vision) 등 3부작으로 구성됐다.

무엇보다 드라마 '아이리스'로 흐흡을 맞춘 이병헌과 양윤호 감독이 다시 한 번 손을 잡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하나 주목해야 할 점은 이 작품이 '리얼 3D'로 제작된 것은 물론 순수 국내 자본과 기술력만으로 완성됐다는 점이다.

뮤직필름이란 영화와 음악의 만남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영상물을 뜻한다. 세계 최초 4D 뮤직필름이란 장르에 걸맞게 OST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의 면면 역시 화려하다. 그룹 부활을 시작으로 소울맨, 포맨, 임재범 등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이 총출동해 영화의 메시지와 테마를 담은 OST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현민으로 분한 이병헌의 열정적이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시선을 압도한다. 카레이싱 경기 의상을 입은 모습은 이병헌의 새로운 변신에 대한 기대감과 영화 속 다양한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다.

'쉐어 더 비전'은 8월 9일부터 공식 홈페이지(www.sharethevision).co.kr)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9월 3일부터 3주간, 4D 관에서 프리스크리닝으로 개봉된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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