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공원 새단장으로 손님 맞이
덕진공원 새단장으로 손님 맞이
  • 박진원기자
  • 승인 2011.07.31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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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지난달 29일 시민의 휴식처이자 전주의 으뜸 관광명소인 덕진공원의 시설 개선을 위해 전주덕진공원 연화교와 덕진연못에 대한 정비작업을 마치고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덕진공원 연화교는 연간 70여 만명이 다녀가던 관광 명소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시설물이 노후화되고 탈색돼 주위 환경과 부조화를 이뤄왔다.

이에 전주시는 최근 도색작업을 완료하고 연꽃의 붉은색 등 조형미를 갖춘 수변 경관물로 재탄생했다.

또한 연꽃 줄기로 인해 어지러운 호수 내 환경에 대해 올 11월께 전면 제거작업도 펼친다.

전주시 관계자는 “한옥마을을 비롯한 전주의 얼굴로 자리잡은 덕진공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원기자 savit57@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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