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장(鎭江), 최초로 국제적인 '탄소 거래' 완성
쩐장(鎭江), 최초로 국제적인 '탄소 거래' 완성
  • (장훼이칭·張會淸)
  • 승인 2011.07.3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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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장쑤허린(鶴林)시멘트유한회사의 '15메가와트 저온여열발전소 프로젝트'가 획득한 배출권은 성공적으로 모든 거래절차를 마쳤다. 10만 톤(이산화탄소 당량)을 넘으면 톤당 11.5달러의 가격으로 국제 '탄소 시장'에 진입할 수 있어 쩐장 최초의 '탄소 거래'가 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국제 최신 기술을 사용하여 회사의 숙료(熟料) 생산 중에 보일러 예열기와 냉각기의 폐기 여열이 같이 만들어내는 저기압 과열증기를 회수하거나 재활용하여 발전소에 공급하고 있으며, 여열로 1억여 도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환산하면 3만여 톤의 석탄을 절약할 수 있는 셈이다. '교토협정서'의 관련 규정을 참조하여 회사는 일본의 두 중개업체와 탄소 배출권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였는데, 연말까지 100여 만 달러의 수익을 거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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