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아중중학교 난징 방문
전라북도 아중중학교 난징 방문
  • (장훼이칭·張會淸)
  • 승인 2011.07.3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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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전라북도 아중중학교의 37명의 학생과 5명의 교사가 난징난장(南江)중학교를 방문하였다.

아중중학교의 학생과 교사들은 이번에 처음으로 난징을 방문한다. 김윤자 교장에 의하면 올해 3월 아중중학교의 부교장이 한국청소년세상(世上)대표단을 따라 난장중학교를 방문하고 청소년 문화예술교류 관련 협약서를 체결하였다고 한다. 김윤자 교장은 지금은 글로벌 시대로 다른 국가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안목을 넓히고 인생경험을 풍부하게 만들어 주고 싶다고 하였다.

난장중학교에서 아중중학교 방문단 일행이 난징 및 난장중학교의 홍보 영상물을 감상한 후 뒤이어 양교 학생들은 준비한 공연을 선보였다. 익숙한 멜로디가 나오자 약속한 듯 모두 합창을 하였다.

난장중학교는 사립중학교이다. 퉁쉐(童雪) 부교장의 소개에 따르면 난징에 있는 한국기업인들을 통해 한국의 중학교 및 청소년단체와 교류하기 시작하였는데 연속 3년 동안 한국의 청소년 방문단을 맞이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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