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 선정으로 전주비전대학에서는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창조적 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대학의 특성화를 진행하게 되며 자동화기계과, 자동차과, 조선해양과, 신재생에너지과, 전기과, 디지털전자정보과, 정보통신과 등 7개 학과가 대학을 대표할 대표브랜드 학과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사업 참여학과 학생들에게는 대표브랜드 장학금이 주어지며 취업특별반, 취업캠프, 취업 멘토링, 지역전략산업 특성화센터 운영과 함께 맞춤형 교육과정과 교재개발, 첨단 기자재 확충 등의 사업이 이루어진다.
대학 관계자는 “지역 전략산업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맞춤형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산학협력을 촉진시켜 지역산업을 육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브랜드 사업은 ‘교육역량 우수대학’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대학이 제시한 대표 브랜드 학과의 역량과 대학 전체의 직업교육역량을 평가, 산업부문별 협의체와 경제단체, 학계, 연구기관 등 직업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사업 컨설팅을 실시한 후 대학별 지원금액을 결정했다.
한성천기자 hsc924@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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