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이 상하보마을 주민, 마을정원 조성 구슬땀
구이 상하보마을 주민, 마을정원 조성 구슬땀
  • 정재근
  • 승인 2011.07.2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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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구이면 평촌리 상하보마을(이장 이의성) 주민들이 지난해 마을 주민들이 자체 조성한 마을정원(금계국 및 철쭉 등 5종)을 관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 마을은 최근 부녀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주민들이 삼복 더위에도 불구하고 마을앞 도로 및 화단 공동관리 등을 통해 공동체의식 회복과 함께 내방객 및 마실길 탐방객들에게 쾌적함 이미지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주민들은 마을 진입도로(800m)에 조성된 금계국, 철쭉, 코스모스 조성지에 난 잡초를 메고 웃자란 화초 등을 전정 및 보식 정비했으며 마을공터를 이용 화단으로 조성키 위해 마을 공동기금으로 철쭉 등 몇 가지 꽃을 구입해 식재했다.

상하보마을은 파워빌리지, 장수마을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공동체 의식도 확산시키는 등 성숙한 주민의식으로 인근마을에도 귀감이 되고 있다.

완주=정재근기자 jgjeong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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