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선크림~ 선택이 아닌 필수
여름철 선크림~ 선택이 아닌 필수
  • 김민수
  • 승인 2011.07.2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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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불볕더위가 계속되면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키기 위한 선크림이 필수가 아닌 선택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남성전용 크림과 바디전용 선크림까지 등장하는 등 피부보호에 대한 인식이 확대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이창현)에 따르면 자외선은 파장의 길이에 따라 A, B, C로 나뉘는데 이중 피부손상을 가져오는 것은 자외선 A와 B이다. 파장이 길어 피부 진피층까지 깊숙이 침투하고 진피에 있는 탄력 섬유를 파괴해 주름살을 만들어 피부노화의 주범인 자외선A와 세포파괴능력이 있어 일광화상을 일으키며 기미, 주근깨, 잡티 등 색소질환을 유발하는 자외선B가 있다.

PA는 생활자외선으로 불리는 자외선A를 차단하는 정도를 표시하며‘+’가 3개인 것이 차단효과가 가장 크다.

롯데백화점 전주점 1층 화장품 관계자는 “예상외로 구름이 많은 흐린 날에 자외선 지수가 더욱 강하다”며 “맑은 날이나 흐린 날이나 사계절 내내 외출시 선크림을 바르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고 말했다.

김민수기자 l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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