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농작물 작황부진 농업기술원 긴급 현장지도 착수
폭염 농작물 작황부진 농업기술원 긴급 현장지도 착수
  • 이보원
  • 승인 2011.07.2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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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가 넘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작물이 연약하게 자라 농작물의 작황 부진과 병해충 발생 등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도 농업기술원이 긴급 현장지도에 팔소매를 걷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은 26일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로 긴급 농작물 병해충 현장 지도반을 편성 병해충 예방 및 하우스 고온장애 등을 예방하기 위한 현장 지도에 나섰다.

벼·원예 등 4개반 14개팀 46명으로 도단위 기술지원단과 14개 시군농업기술센터 의 현장 지도반은 병해충 발생 우려 지역 예찰과 발생에 따른 방제 조치 등 영농상 문제를 현장에서 해결하고 농업인에게 올바른 병해충 예찰 및 방제 정보를 제공하고 고온에 따른 농작물이 정상 생육 할 수 있는 기술도 현장 지원한다.

도 농업기술원 조영철 원장은 “계속되는 폭염에 농작물과 가축은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기상과 생육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농작물 병해충 현장 지도반 운영 등 여름철 농작물 관리를 위한 기술 지원 등의 조치를 강구할 계획이다.

김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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