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명예졸업제 신설… 청중평가단에게 맨처음 알려
‘나가수’ 명예졸업제 신설… 청중평가단에게 맨처음 알려
  • 관리자
  • 승인 2011.07.26 13: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가 명예졸업제도를 신설한다.

‘나가수’ 출연 가수들에 따르면 ‘나가수’의 신정수 PD는 지난 25일 녹화에서 청중평가단에게 명예졸업제도를 신설한 사실을 고지했다.

명예졸업제도는 첫 방송을 기점으로 7라운드 경연이 펼쳐지는 동안 탈락하지 않은 가수들이 명예롭게 ‘나가수’를 퇴진할 수 있는 제도다.

현재 5라운드 1차까지 경연이 치러진 ‘나가수’는 YB, 박정현, 김범수 등 이른바 개국공신들의 팬덤이 생겨 이들이 탈락하지 않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 가수들은 앨범활동, 콘서트 등 개인적인 음악활동과 더불어 ‘나가수’ 활동을 병행하고 있기 때문에 피로도가 상당한 수준이다.

이들의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6월부터 이 부분과 관련, 제작진과 물밑협상을 벌여왔고 가요계에 암암리에 소문이 떠돌았던 시즌2 문제를 명예졸업제도로 대체하기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

명예졸업제도는 5라운드가 끝나고 6라운드가 시작되는 8월 15일부터 도입된다. 과연 명예졸업제도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새로운 시스템이 ‘나가수’에 어떤 활력을 불어넣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노컷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