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군은 이날 여름성경학교에 참가했다가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구조에 나섰지만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군이 물안경을 찾으러 갔다가 물에 빠진 것 같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으로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후 5시께 완주군 구이면 항가리 성덕다리 밑에서 물놀이를 하던 B(18) 군이 물에 빠져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B군이 수영 미숙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재석기자 jjs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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