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내 머리 가발이다" 충격고백
김태원, "내 머리 가발이다" 충격고백
  • 관리자
  • 승인 2011.07.2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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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부활의 기타리스트이자 늦깎이 예능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김태원이 신체의 비밀이 깜짝 공개했다.

25일 방송될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김태원은 MC 이경규, 김제동, 한혜진과 함께 힐링체험의 일환인 맨발 걷기를 하던 중, 찰랑거리는 긴 머릿결로 한혜진의 부러움을 샀다.

이에 김태원은 “내 머리는 사실 가발이다”라며 방송 최초로 이 사실을 고백해 현장에 있는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태원은 탈모로 인해 항상 묶고 다니는 자신의 긴 생머리가 사실, 붙임머리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녹화에서 김태원은 항상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진짜 이유를 고백했다. “촬영 중에도 몽상을 한다”는 김태원은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이유에 대해 “과거 전과 때문에 사람들이 몽상하는 내 눈을 본다면 분명 의심을 받을 것”이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김태원은 자살을 생각했을 만큼 삶이 힘들었던 시절,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과 이경규를 만나 살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며 예능을 하면서 만난 제 2의 인생에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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