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장 재선거 김정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남원시장 재선거 김정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 남원 양준천
  • 승인 2011.07.2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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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남원시장 재선거 민주당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2일 오후 2시 남원시청 정문앞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1천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소식은 김용 전MBC 국장의 사회로 김정태 예비후보와 선거대책본부 김상곤 위원장을 비롯 국회의원과 보사부장괸을 지낸 전 김양배 장관, 전주상공회의소 김택수 회장, 전주대 박동수 부총장, 전남 곡성군 허남석 군수, 대한빙상연맹 이치상 행정부회장,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현직 총재단 및 민주당 당원과 지지자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대성황속에 진행됐다.

이날 축사에 나선 김상곤 위원장, 박동수 부총장, 전주 천일건설 김영선 회장 등은 한결같이 “남원에서 태어나 초.중.고등학교를 남원에서 다니고 현재까지 한번도 주소를 옮기지 않은 진정한 남원인이라”며 “남원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항상 어디서나 몸과 마음을 아끼지 않은 남원맨이라”고 소개했다.

김정태 예비후보는 “겉치레로 남을 따라하는 행정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차별화된 도시로 탈바꿈 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유구한 역사와 빛나는 전통을 가진 예향의 도시이면서도 전통을 살리지 못하는 도시, 특별한 사업하나 육성하지 못하는 도시, 남원을 기필코 가장 한국적이고 남원적인 콘텐츠를 갖고 남원만의 특화사업으로 육성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남원발전 비젼을 제시했다.

또 김 예비후보는 “역사는 흐르는 것이 아니고 만들어진다”며 “인물도 역시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남원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성원과 지지를 당부했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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