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장마기간동안 자라버린 잡초제거 등 한옥마을 미관개선을 위한 작은 실천에서 비롯되었다.
풍남동 적십자봉사단 회원들은 매월 정기적으로 저소득층 가구나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도배봉사, 빨래, 청소, 식사보조 등 이웃 사랑 나눔 봉사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정춘균 동장은 “우리동네를 내손으로 가꾸는 일에 회원 전원이 언제나 헌신적으로 앞장서고 있는 적십자봉사단이 있어서 깨끗한 한옥마을을 가꿔나가는데 큰 보탬이 된다”고 말했다.
이방희기자 leebh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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