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초청으로 전북을 찾은 방문단은 허홍상(許洪祥) 신화일보그룹 이사장과 진 강 신화일보 부총편집장, 관원림 장쑤모바일신문 부총경리, 오금명 장쑤법제신문 부총편집장, 류지빈 신화일보그룹 사무실부주임, 쉬세준 장쑤성외사공판실 한국교류담당 등 6명이다.
본사 조희정 전무는 이날 신화일보 방문단을 환대하고 “지난 15년동안 양 신문사는 형제와 같은 우의를 돈독히 해 왔다”며 “앞으로 지면, 정보, 인적교류 등 3개항 교류 활성화를 통해 양 신문사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허홍상(許洪祥) 이사장은 이에 대해 “전북도민일보의 뜨거운 환대에 감사 드린다”며 “양 신문사가 우의를 돈독히 해서 양 道·省간 경제·문화의 교류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자”고 답했다.
한편 방문단은 12일 본사를 예방하고 양 신문사가 그동안 추진해 왔던 ‘장쑤성 특집판’ 지속발간 등 지면과 정보교류 등을 강화해 나가기 위한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고, 전북도와 도의회, 새만금 현장을 잇따라 방문하는 등 6박7일간의 공식일정에 들어 간다.
박기홍기자 kh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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