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경제청, 일본계 외투기업 초청
새만금경제청, 일본계 외투기업 초청
  • 장정철
  • 승인 2011.07.1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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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경제청은 오는 14·15 양일 간 한국아지노모또, 한국마루베니, 금호미쯔이화학, 동우화인켐, 한국알프스 등 20여개 서울재팬클럽 소속 기업들을 새만금 현장으로 초청한다.

주요 일본계 외투기업들이 회원사로 있는 서울재팬클럽의 협조를 받아, 회원기업들에게 새만금산업단지를 포함한 도내 주요산업단지를 소개하고 두산인프라코어, 타타대우상용차 기업산업시찰, 새만금방조제 및 새만금 산업·관광단지 현장방문 등을 실시한다.

또한 익산미륵사지유물전시관 견학, 전주 한옥마을의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병행, 우리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이 대지진 참사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일본인들에게 부정적 인상을 줄 것을 우려해 일본 현지출장은 자제하고 서울재팬클럽, JETRO(일본무역진흥기구) 등 관계기관을 통한 유치활동을 진행중이다.

장정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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