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전북도에 따르면 새만금~포항고속도로 구간중 새만금∼전주 54.3㎞ 구간이 당초 2015년 이후 착공에서 1년 이상 공사가 앞당겨질 전망이다.
당초 내년 3월까지 예비타당성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이었지만 전북도는 최근 국토해양부와 올 연말까지 예비타당성조사 등 관련 절차를 끝내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오는 2015년 이후 착공계획에서 1∼2년 정도 공사가 앞당겨질 전망이다.
새만금 일원의 대규모 투자유치 촉진은 물론 지역민들의 교통편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장정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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