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상설공연 7월 공연 개최
새만금 상설공연 7월 공연 개최
  • 송민애
  • 승인 2011.07.0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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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 및 관광객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새만금 상설공연이 7월을 맞아 ‘아리울, 세대를 뛰어넘어 문화를 공유하다’를 주제로 전통을 토대로 한 다양한 퓨전음악을 선보인다.

우선 7월 첫 무대는 앙상블 소리나무가 장식한다. 소리나무는 끊임없는 실험정신으로 국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해 지난 2003년 창단된 단체로, 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이번 상설공연에서는 대중들에게 친숙한 팝과 영화 OST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 12일부터 15일까지는 국악그룹 별악이 무대에 올라 전통음악인 민요를 현대적으로 새롭게 편곡해 색다른 무대를 선사한다. 또, 19일부터 22일까지는 크로스오버그룹 달이, 26일부터 29일까지는 소리창작예술단 나니레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를 연출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아리울 아트홀 홈페이지(www.ariular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민애기자 say2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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