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지적공사·국립발레단‘찾아가는 발레이야기’공연
대한지적공사·국립발레단‘찾아가는 발레이야기’공연
  • 김민수
  • 승인 2011.07.0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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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지적공사와 국립발레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발레이야기-지젤 갈라’ 공연이 오는 9일 오후 3시부터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평소 문화혜택을 받지 못하는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 저소득층 등을 위해 문화예술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에 공연되는 ‘지젤 갈라’는 슬픈 요정의 아름다운 복수를 그린 낭만 발레이야기며, 특히 여성무용수들이 순백의 의상을 입고 푸른 달빛 아래 춤추는 장면은 보는 이의 이성을 잃게 할 정도의 아름다운 명장면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대한지적공사는 지난 4월 국립발레단과 MOU를 체결하고 문화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7월 4일부터 9일까지 전국 9개 지역에서 ‘대한지적공사와 국립발레단의 찾아가는 발레이야기‘라는 타이틀의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김민수기자 l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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