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무원과 지역자율방재단, 재난안전네트워크단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해 피서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시범을 보이고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안전과장을 반장으로 1개조 4명의 기동순찰반을 편성하여 중점관리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재난경보시설을 활용한 안내방송을 통해 경각심을 고취시켜 나가고 있다.
또한 읍면에서는 재난담당자와 자율방재단이 합동으로 하천, 저수지 등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을 실시하여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피서객들이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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