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교회 김 목사는 평소 관내 저소득층에게 사랑의 쌀, 김장 김치 전달 뿐만 아니라 매년 교인들이 푼푼이 모아온 장학금을 5~7명에게 전달, 어려운 저소득 자녀들에게 배움의 길을 활짝 열어 주었다.
3일에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1백만원씩 7명에게 총 7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대학생 대부분은 아르바이트로 학자금을 마련하는 학생으로 2학기 등록금 납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앞으로 학업에 충실해 이 사회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겠다고 굳게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완주=정재근기자 jgjeong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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