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국제공공디자인 공모전 최우수상
전주시 국제공공디자인 공모전 최우수상
  • 남형진
  • 승인 2011.07.01 16: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의 ‘전주 영화의 거리 조성 계획’이 2010/2011 국제공공디자인대상’(International Public Design Award) 공모전 공공건축물분야에서 영예의 최우수상(junior Grand Prix)을 수상했다.

3일 전주시에 따르면 이번 ‘2010/2011 국제공공디자인대상’은 한국공공디자인지역재단과 국제공공디자인대상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국제공공디자인대상 아시아 조직위원회(IPDAC) 등에서 공동 개최했으며 스위스 써트(Swiss Cert)가 안전인증 심사기관으로 참여했다.

이번 국제공모전에서 최우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전주시 영화의거리 조성 사업은 평상시 다양한 문화예술 컨텐츠를 수용할 수 있는 가변적 장소와 축제시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성격의 공간을 만들어 365일 시민과 방문객들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 연출 함으로써 아트폴리스전주의 디자인 거리의 한 획을 긋는 공간으로 재탄생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관 주도의 사업 추진 형태에서 벗어나 도시를 가꾸고 만드는데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었다는데 큰 의미가 부여됐다.

한편 시상식은 이달 중에 개최될 예정으로 대상 수상기관에게는 스위스 써트 기관이 인증하는 디자인 국제인증 마크가 주어진다.

남형진기자 hjnam8477@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