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이창현)에서 올 여름 수영복 트렌드는 어떤지 자신의 체형에는 어떤 수영복에 맞는지 알아보자.
▲ 올 여름 키워드, 화려한 복고풍 비키니와 원피스의 귀환
화려한 복고풍 비키니와 원피스의 귀환. 올 여름 수영복 패션의 키워드다. 지난해 트렌드를 이끌었던 꽃무늬 패턴의 비키니 수영복은 올해 더욱 화려해지고, 비키니 열풍으로 기세가 한풀 꺾였던 원피스 수영복은 니트 등 독특한 소재를 입고 다시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비키니 수영복은 더욱 화려해지면서 바닷가 패션의 필수 아이템이 될 것으로 보인다. 레노마, 엘르, 아레나 등 주요 수영복 업체들은 꽃무늬는 더 커지고 가슴이나 엉덩이 부분에 리본이 달린 화려한 수영복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색상도 마찬가지다. 패션계에 분 레트로 열풍이 수영복에도 영향을 끼쳐 1950, 60년대 유행했던 진한 단색 수영복이나 커다란 도트무늬가 있는 수영복 등도 올해 유행을 이끌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 수영복도 체형에 맞게 골라야
수영복은 일반적으로 몸에 딱 맞거나 한 치수 작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키가 작고 마른 경우는 비키니보다는 원피스 스타일이 키가 커 보이며 반대로 키가 크고 마른 경우는 쓰리피스 혹은 포피스 스타일이 좋다. 하체가 유난히 통통한 경우는 화려한 색상의 상의와 하체는 반대로 진한 색상을 입어 주는 것이 좋다.
가슴이 큰 경우에는 2/3 또는 1/2컵 형태를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벌어진 가슴은 컵 양쪽으로 와이어가 있는 홀터넥 스타일을 선택하면 시선이 가운데로 집중돼 가슴이 모아져 보인다.
롯데백화점 전주점 6층 점행사장에서는 오는 8월 14일까지 COOL SUMMER 수영복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휠라, 아레나, 엘르, 레노마 수영복 초특가 상품전과 구매고객을 위한 HOT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민수기자 l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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