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효자3동(동장 유정옥) 관내 전자랜드 효자점(지점장 박원규)은 지난 24일 오픈식을 갖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TV, 선풍기 등 300여만원의 가전제품과 쌀 50포대(10kg)를 효자3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유정옥 동장은 “무더위로 힘든 여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때에 지역사회를 위한 전자랜드 효자점의 후원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개인, 지역업체, 종교단체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남형진기자 hjnam8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