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 신포괄 지불제도 시범사업
남원의료원 신포괄 지불제도 시범사업
  • 남원 양준천
  • 승인 2011.06.2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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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의료원(원장 정석구)이 오는 7월1일부터 2012년 6월30일까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신포괄 지불제도 지역거점 공공병원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남원의료원이 시행하는 신포괄 제불제도는 기존의 행위별 수가제도와 달리 입원환자에 대해 76개 질병균에 따라 미리 정해진 포괄수가를 적용하는 제도로 의사가 직접하는 시술과 일부 고가진료에 대해 각각의 금액을 별도로 계산하는 것을 제외하고 꼭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제도다.

정석구 원장은 “불필요한 의료행위 남용을 막고 적정진료를 유도, 고객 만족도 향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주민에 인정받을 수 있는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신뢰받는 지역거점 병원의 역활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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