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 과정에 재학 중인 이현숙, 홍미라씨와 원광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김민 신안산대학 교수, 권오혁 장안대 교수가 함께 참여한 논문 ‘헤어미용사의 접촉성 피부염 개선에 효과적인 천연물질의 탐색’은 연구결과가 향후 접촉성 피부염에 효과적인 약용 화장품(Cosmeceuticals) 또는 화장품개발 소재로서 활용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공동수상 논문 ‘현대웨딩에 활용된 18세기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의 분석과 재현’은 박사과정에 있는 이금희, 어숙희씨와 석사과정 이록연씨 외에 뷰티디자인학부 김기영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이 논문은 웨딩산업에서 필요한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미용문화의 고찰과 분석을 통해 시도한 것으로 헤어와 메이크업 분야에서 유용한 근거를 발굴했다는데 의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공동수상의 기쁨을 나눈 우수논문상 수상자들은 “앞으로 미용분야의 학술적인 발전과 선진화를 앞당기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성천기자 hsc924@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