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수는 ‘영어회화 전문강사 제도 정착을 위한 우리들의 역할’이란 주제 강의와 토론으로 이뤄졌다.
김승환 교육감은 이날 축사를 통해 “학생들의 영어교육을 위해 영어회화 전문강사들이 현장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안다”며 “어려운 환경이지만 앞으로도 전북영어교육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영어회화 전문강사는 2009년 9월 처음 도입된 이래 올해 현재 235명이 학교에 배치돼 초등학교 영어수업시수 확대 및 중등 수준별 이동수업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최고은기자 rhd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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