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원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화장지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잠시나마 해소해 드리기 위한 말벗 되어드리기와 요양원 안팎 청소 및 주변환경 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삼천3동 새마을부녀회 김나현 회장은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어르신들에 대한 간병의 손길도 더 필요하고, 청소할 곳도 많은데 더 많이 해드리지 못해 아쉬웠다”며 “앞으로도 여건이 된다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자주 찾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남형진기자 hjnam8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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