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12년도 국가예산 확보 총력
남원시 2012년도 국가예산 확보 총력
  • 남원 양준천
  • 승인 2011.06.1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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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지역발전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방문 등 활발한 예산 확보에 나선다.

16일 시는 김형만 남원시장 권한대행을 비롯 간부공무원들은 3개조로 편성된 국가예산 확보팀을 꾸려 소관부처의 2012년 국가예산 최종 심의에 대비하기 위해 17일 일제출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남원시는 국가관련 예산사업중 38개 사업을 중점관리 하고 있는데 김형만 부시장은 월1-2회에 걸쳐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꾸준히 중앙부처 방문하고 간부공무원들도 수시 출장으로 각 부처의 예산심사 마무리에 적극적으로 대비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에 노력해 왔다.

이번 일제출장은 행정안전부외 8개 부처를 방문, 노인복지관 건립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 요천생태습지 조성, 선비문화마을 조성, 운봉-고기간 국지도 건설, 88고속도로 생태통로 개설, 백두대간 생태문화공원 조성 등 20개 쟁점사업이 소관부처의 2012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촉구할 계획이다.

또 시는 이번 주 국가예산확보 집중관리에 이어 국가예산 심의 기간인 7월--9월말까지 기획재정부, 10월 이후에는 국회를 방문해 필요성과 당위성 등을 지속적인 설득 논리로 국가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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