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전주시는 “일부 농업인들이 바쁜 영농기를 맞아 쌀소득등보전직불금 지원 신청기간 내에 신청을 못해 직불금을 수령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등록 신청 기간을 당초 신청기간 보다 15일 연장한 오는 30일까지 등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전주시는 농가들의 등록 신청이 완료되면 해당 농가 및 농지를 대상으로 이행사항 점검 등을 통해 실경작자에게 직불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전주시는 지난해에도 관내 3천468농가(2천779ha)에 40억2천700만원(고정형 17억2천500만원, 변동형 23억20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남형진기자 hjnam8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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