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왕중왕전, 스타들 줄줄이 고백에 시청률↑
'강심장' 왕중왕전, 스타들 줄줄이 고백에 시청률↑
  • 관리자
  • 승인 2011.06.1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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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중왕전을 마련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이 스타들의 잇따른 고백으로 시청률이 상승, 화요최강자 자리를 확고히 했다.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강심장’은 전국기준 1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 주 전인 7일, 왕중왕전 1편이 기록한 12.2%에 비해 1.7%포인트 상승했고, 2주 전 방송분인 5월 31일 기록한 10.7%에 비해 무려 3.2%포인트나 상승한 수치.

스타들의 고백이 주를 이루는 집단 토크쇼 ‘강심장’은 최근 잠시 주춤하는 듯 했지만, 그동안 ‘강심장’을 차지한 스타들이 총출동한 ‘왕중왕전’으로 다시 활기를 찾았다.

이날 ‘강심장’에서는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그동안 밝히지 못했던 14살 차이의 여동생을 공개하고,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부모님이 신문배달과 공장일을 했던 사연, 스케줄 탓에 할머니의 임종을 지키지 못한 김현중의 고백이 이어지는 등 왕중왕전 다운 스타들의 고백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심장’과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 2TV ‘승승장구’는 6.5%를, MBC ‘PD수첩’은 4.7%를 기록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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