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삼천3동(동장 김경주) 해바라기 봉사단(회장 정성자)은 13일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산경로당을 방문, 어르신 30여분에게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영양 찰밥과 과일을 대접했다.

해바라기봉사단 정성자 회장은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실 수 있도록 준비한 영양식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회원들도 큰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삼천3동 김경주 동장은 “정기적으로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음식나눔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 지속적인 봉사를 하고 있는 해바라기 봉사단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살기 행복한 삼천3동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남형진기자 hjnam8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