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은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과학기술 향상과 선진화에 기여한 과학 기술인에게 주는 상.
김 교수는 심혈관계 질환 중 심근경색의 예방 및 치료 분야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며, SCI 논문을 비롯해 국제 및 국내 학술대회에서 50여 편의 연구결과를 발표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인삼의 사포닌 성분인 ‘Rg3'가 심장질환인 협심증 등에 큰 효능이 있음을 밝혀 의약학 분야 학계에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시상식은 7월 4~5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주최로 열릴 예정이다.
한편, 김 교수는 현재 고려인삼학회 학술 및 편집위원, 독성유전체학회 편집위원, 생리학회, 생명과학회 등에서 활발한 학회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한성천기자 hsc924@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