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관리공단 승마장 강습 프로그램 운영
전주시설관리공단 승마장 강습 프로그램 운영
  • 남형진
  • 승인 2011.06.1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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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 혈통이 우수한 경주마 2두를 구입, 일반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강습프로그램 및 체험교실 운영에 투입한다.

12일 전주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고객들에게 최고 상태의 마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 경기도 및 충남 등 10곳의 목장을 방문 22두의 마필을 조사한 뒤 최고 상태의 윙크와 터보를 선별 구입했다.

이번에 구입한 마필은 우수한 경주마 혈통으로 한국마사회 과천승마장에서 경주마로 활용됐던 말이다.

터보는 1위 2회, 2위 1회, 윙크는 1위 1회, 2위 2회의 성적을 거둔바 있는 우수한 마필이며, 건강한 체력과 온순한 성격을 갖고 있다.

윙크와 터보는 전주승마장에서 승용마로 초급부터 고급수준까지 모든 이용자가 기승할 수 있다.

한편 전주승마장은 일반 이용과 함께 주중반, 야간 직장반, 주말반 등 다양하게 승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전주승마장 이용료는 초등학생 1만5천원, 중고생 2만원, 일반 3만원, 10인 이상 단체 이용시 중고생 기준으로 부과하며, 강습은 주 2회 실시한다.

남형진기자 hjnam8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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