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설치된 횡단보도 안전대기장치는 신호등과 연계돼 있어 횡단보도 보행자가 신호대기 중 인도에서 도로 쪽으로 이동할 경우 이를 감지, 보행자들에게 상황별 안내방송을 해 교통 사고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서신동 박원봉 동장은 “센서와 음성방송을 통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횡단보도 내 가상의 안전선을 각인시켜 올바른 대기 및 통행 습관을 기를 수 있는 만큼 어린이들의 안전 교육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형진기자 hjnam8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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