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2010년 한 해 동안 고객서비스 평가결과와 매출실적, 고객컴플레인 방지, 고객이 추천한 서비스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국에서 우수한 직원들을 총 15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우수 직원들은 이달 13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3일씩 중국 상해 연수를 진행한다. 중국 상해에 있는 강휘광장, 래플즈시티백화점, 황포강, 임시 정부청사등을 시찰한다. 전주점에서도 매장 샾매니??4명, 시설용역 소장 1명 등 5명의 우수직원이 선발됐다
전주점에서 선발된 우수 직원 5명은 중국 연수를 다녀온 후 백화점의 사내강사로 활동하며, 함께 일하고 있는 다른 매장의 샾매니저??직원들을 대상으로 해외 유통문화를 전파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고객 접점의 최일선에 있는 동료 사원들은 고객이 백화점을 평가하는 척도가 된다”며 “이번 연수는 갈수록 귀해지는 우수 직원들의 로열티를 높이기 위한 목적도 있다”고 말했다.
김완수기자 kimws@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